시란 무엇인가/도서출판 여여심

30/03/2019

1. 시의 정의

시란 무엇인가? 먼저 화두를 던져 본다.
시의 시작에 관한 연대기적인 것은 쉽게 말할 수가 있지만 '시란 무엇인가'라는 정의를 분명하게 말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시인의 정서에 따라서, 다양한 시의 종류에 시를 보는 시각이 다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가 정의한다면 일반적인 정의를 내릴 수 밖에 없다. 상식적인 시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밖에 없다.
" 시는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운율적인 언어로 압축하여 표현한 언어 예술이다"
(운문 문학)
"시란 인간의 사상과 정서를 유기적 구조를 지닌 운율적 언어로 형상화한 운문 문학의 한 갈래이다."라고.
그리고 우리는 그러면서도 시란 무엇인가? 에 대한 화두를 다시 던져 본다.
그럼 우선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문학의 한 장르인 시가, 시를 쓰는 사람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이다. 태어나면서 사회에 사회와 더불어서 살아간다. 그러면서 개개인 나름대로의 개성과 특성을 가지게 된다. 사람들이 하는 일은 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다는 것은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러나 습관과 반복적인 행동과 노력에 의하여 자신의 일이 되고 평생을 그 일과 함께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럼 시는 무엇이며 시를 적는 시인은 누구인가.
우리가 말하는 시 '詩'는 우선 한자구조의 사전적 이해를 통해서 접근해 보면, '詩'라는 단어는 '言'과 '寺'의 복합적으로 구성된 단어임을 알 수 있다. '言'은 분명하게 표현 할 수 있는 '말'을 뜻하며 '寺'는 '持'와 '志'의 뜻을 가지고 있다. '持'란 손을 움직여 일하는 것을 말하며 '志'는 우리의 마음이 어떤 대상을 향해서 곧게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시라는 말 속에는 손으로 움직여서 일을 한다는 뜻을 품고 있다. 즉 시는 분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대상을 말을 통하여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며,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직접 손이라는 몸체를 통하여 행동(일)하는 사람을 '시인'이라고 할 것이다. 물론 이것은 동양적 우리의 사고 관에 입각한 의미론적( 1구상화와 은유, 추상적인 것에 구체성을 부여하며, 신체적 특징을 부여하는 것
2 애니미즘적 성향 은유, 3 인간화 은유, 4 공감각적 은유)으로
해석되어진 것이며, 한편으로 (1) 시는 운율적 언어에 의한 모방이며(Aristoteles), (2) 시는 힘찬 감정이 자유롭게 분출된 것이며(W. Wordsworth), (3) 시는 체험이다.(R.M.Rilke), (4) 시는 미의 운율적 창조이며( E.A.Poe), (5) 시는 감정의 표출이 아니라 감정으로부터의 도피이고, 개성의 표현이 아니라 개성으로부터의 도피이며(T.S.Eliot), (6) 좋은 시는 내포와 외연의 가장 먼 양극에서 의미를 통일한 것이며(Allen Tate), (7) 시는 영원한 진실 속에 표현된 삶의 이미지이며(P.B.Shelly), (8) 시는 기본적으로 인생에 대한 비평(Matthew Arnold)이다는 서양적 사고 또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그러한 과정을 간과하더라도 현대적 우리의 시관 일반적으로, 고양된 시인의 정서에 의해 독자에게 감흥을 줌으로써 사람의 윤리 의식의 밑바탕을 튼튼히 해 준다는 표현론적 효용론이 우선시되게 되었으며, 시를 시인의 내부에 있는 본질과 연결시켜, 구체적인 작품보다 어떤 정신이나 성질로 보는 태도가 생기게 되었다. 즉, 서양의 사고와 동양적 사고관 속에서는 '창작이나 행동의 뜻'에 있어서는 동질성을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2. 시는 생활이다.

문학의 장르인 시를 한편으로는 생활 속에서 말해 봄도 필요하다고 본다.
추상화가의 그림이 보는 사람의 시각에 따라서 달리 해석하고 바라다보듯이 내가 말하는 시는 빛을 굴절, 분산시키는 광학 도구의 프리즘과 같다. 그러기에 나의 시는 화가가 보면 그림이 되고, 음악가가 보면 악보의 가사가 되며, 요리사가 보면 음식의 래시피로 변모할 수가 있다. 해석하고 보는 다양성에 따라서 해석하고 보는 사람에 따라서 함축적이며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시는 그러한 속에 '운율과 리듬과 형식'이 내제되어 있다. 그러한 시의 특징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을 주며 고통도 치유해 준다
삶이란 사람은 누구나 영위한다. 하지만, 음식을 만들더라도 요리사가 만드는 음식을 선호하고, 그림을 보더라도 화가의 그림을 선호하듯 그들에게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 속에서 만들어진 상상력과 창의력과 직관력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그들의 위치를 만들어 낼 수가 없었을 것이다. 시를 적는 시인도 마찬가지이다. 노력이 동반되며, 이울러 직관과 경험과, 상상력과 창의력과 맑은 영혼이 함께 함으로써 기쁨과 감동의 희열을 맛보게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시는 삶이며, 생활이며, 시인은 삶속에서 생활 속 일상 속에서 사는 것이라면 나는 너는 그는 우리는 모두가 시를 접하며, 시를 접하며 동화되면서 시인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가장 평범한 것이 비범한 것이라면 우리 모두는 시인이지만 생활함 속의 평범함 속에서 무쳐 살기에 그의 특이성을 표현하고 있지 않고 사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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